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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참고한 창작과 원작 표현의 이용, 저작권은 어디서 갈릴까?

저작권은 발상이나 설정 자체보다 구체화된 표현을 중심으로 보호합니다. 설정만 참고해 새 내용을 만드는 경우와 원작을 번역하거나 2차 창작하는 경우를 구분해 살펴봅니다.

창작을 시작하기 전에는 참고하려는 것이 작품의 설정 같은 발상인지, 원작에 구체적으로 담긴 표현인지부터 나누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작권법은 아이디어 자체보다 그것이 구체적인 형태로 표현된 결과를 보호 대상으로 설명하므로, 아이디어를 참고했다는 사실만으로 침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먼저 가를 기준은 발상과 표현입니다

가령 어떤 작품의 독특한 설정을 떠올려 새 이야기를 구상하더라도, 원작의 구체적인 표현을 가져오지 않고 유사성이 없는 내용을 새로 만든 경우는 설정만 차용한 사례로 제시됩니다. 이와 달리 원작을 다른 언어로 번역하거나 원작을 바탕으로 2차 창작하는 일은 원작의 표현을 이용하는 경우로 구별됩니다.

따라서 이용 전에는 참고 대상이 넓은 발상인지, 인물·사건·문장처럼 작품에 구체화된 요소인지 살펴야 합니다.

다만 이 구분만으로 개별 창작물의 침해 여부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판단에는 해당 창작물에서 원작 표현을 이용했는지가 별도로 문제됩니다.

창작 전에 확인할 순서

먼저 참고한 작품에서 가져오려는 요소를 적어 봅니다.

그것이 설정이나 발상인지, 원작의 구체적인 내용인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새로 만들 내용이 원작과 유사성이 없는 독자적인 구성인지, 원작을 번역하거나 바탕으로 삼은 2차 창작인지 점검합니다.

이 순서는 법적 판단을 대신하는 기준이 아니라, 아이디어 참고와 표현 이용을 혼동하지 않기 위한 점검입니다.

설정을 참고했다는 이유만으로 문제가 없다고 단정하거나, 반대로 아이디어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침해라고 결론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핵심은 구체적인 표현의 이용 여부입니다.

관련 사이트: 부천변호사

자주 묻는 질문

작품의 설정만 참고해 새 이야기를 만들면 저작권 침해가 아닌가요?

원문은 설정만 차용하고 유사성이 없는 내용을 새로 만든 경우를 원작 번역이나 2차 창작과 구별합니다. 다만 이 사례만으로 다른 창작물의 침해 여부까지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원작을 번역하거나 2차 창작하는 경우는 설정 참고와 어떻게 다른가요?

번역과 2차 창작은 원작의 구체적인 표현을 이용하는 사례로 설명됩니다. 설정만 참고해 유사성이 없는 내용을 새로 만드는 경우와는 이용 대상이 다릅니다.